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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 교민 여성 축구팀 ‘K-시스터즈’ 창단, 단합과 화합을 위한 출발
  • 이다인 기자
  • 등록 2025-01-07 14: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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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 교민 여성들로 구성된 ‘K-시스터즈’ 여성 축구팀이 지난해 창단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축구팀은 서봉전자 신원칠 동사장이 구단주로, 이근형 감독과 박노혁 코치가 팀 운영을 맡아 체계적인 지도 아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팀은 주장 김명순 씨를 비롯해 배덕자, 김은미, 김경숙, 정선희, 조미숙, 김문희, 최소로, 구은하, 정다인, 조민주, 김은빈, 고유경, 김선아, 김민정, 찐리, 왕린 등 총 17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선수 구성은 한국인 13명, 조선족 2명, 중국인 2명으로 다양하다.


지난해 팀을 창단하게 된 것은 천진교민체육대회의 여성 축구 활성화를 통해 교민 사회의 단합을 도모하고, 한중 간 화합을 이루기 위한 취지에서다.


 K-시스터즈는 천진한국인상회 소속으로, 앞으로 각 지역 팀들과의 경기와 중국 팀들과의 친선 경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스포츠를 통한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헤 9월 28일, K-시스터즈는 천진 조선족 여성 축구팀과 한중 체육대회 및 천진 축구회장배 대회에서 맞붙었다. 이는 팀의 첫 공식 경기로, 교민 사회와 중국 현지인의 관심을 끌었다.



K-시스터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서청구 축구장에서 정기적으로 훈련을 진행하며, 축구를 통한 체력 증진과 팀워크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천진한국인상회 수석부회장이기도 한 구단주 신원칠 동사장은 “K-시스터즈는 교민 사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한중 간 우호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교민 사회의 적극적인 응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창단을 통해 K-시스터즈가 천진 교민 사회와 한중 간의 화합을 선도하며 새로운 스포츠 교류의 장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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