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정부가 가사서비스 산업의 질적 성장을 목표로 대규모 지원 정책을 내놓았다.
13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국가발개위)를 포함한 5개 부서는 가사도우미 서비스(家政服务业) 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담은 의견서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가사서비스 산업과 교육기관 간의 융합을 강화하고, 관련 인재 양성과 산업 구조 개선을 통해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발표된 주요 내용에 따르면, 가사도우미 인재 양성과 역량 강화를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기관은 가사서비스 관련 전공을 증설 및 개선하고, 관련 기업은 인재 교육과 훈련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지방정부와 협회가 협력해 가사서비스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고용 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번 정책은 교육, 훈련, 평가, 취업으로 이어지는 일체화된 가사도우미 인재 공급사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련 기업의 고품질 발전을 유도하고, 지방정부가 체계적인 보장조치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정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가사서비스 산업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사서비스 산업은 중국의 고령화와 도시화로 인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분야로, 이번 정책이 해당 산업의 구조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