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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자전거 안전기술 규범 강화…2024년 10월 시행 목표
  • 이다인 기자
  • 등록 2024-09-23 1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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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는 최근 ‘전기자전거 안전기술규범(의견수렴안)’을 발표하고, 전기자전거의 안전 기준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국가표준을 제시했다. 이번 규범은 2024년 10월 19일을 기한으로 의견을 수렴한 후 시행될 예정이다. 


이는 급증하는 전기자전거 보유량과 그에 따른 안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전기자전거 관련 화재 및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


이번 규범은 기존 2018년 도입된 표준을 보완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 최고 속도 제한: 전기자전거가 시속 25km를 초과하지 않도록 설계하여 안전성을 보장.
  • 연소 방지 성능: 전기자전거의 핵심 부품에 대해 강화된 연소 방지 성능 요구.
  • 중량 완화: 납축전지 모델의 완성차 중량을 기존 55kg에서 63kg로 완화해 실용성을 높임.
  • 위성 및 안전 시스템 도입: 북두위성시스템(BDS) 및 동적 안전 감시 측정 기능을 장착해 위치 추적과 안전 모니터링을 강화.

전기자전거 보급률 급증과 화재 사고 증가


중국의 전기자전거 보유량은 2023년 말 기준 3억 5천만 대를 돌파했으며, 이로 인한 화재 및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중국 정부는 전기자전거의 안전성을 대폭 강화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사용자 보호를 강화하고자 한다.


이번 규범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경우, 전기자전거 시장은 한층 더 안전한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내 관련 산업의 기술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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