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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데이터 센터 시장, 외국 투자자들의 주목 받는다
  • 이다인 기자
  • 등록 2024-05-13 15: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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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센터 - 사진제공: JLL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회사 JLL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데이터 센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외국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는 VNPT, Viettel IDC, FPT Telecom, CMC Telecom 등 베트남의 현지 통신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와 빅 데이터 분석의 증가로 인해 시장이 더욱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제적인 개발업체와 운영자들도 베트남의 시장에 진입하고 있으며, Alibaba를 비롯한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베트남에 데이터 센터를 설립할 계획을 발표함으로써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의 데이터 센터 개발 비용은 메가와트당 600만 달러에서 1,300만 달러로 예상되며, 이는 일본, 싱가포르, 한국 등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대조적인 수준이다.


또한, 2023년 전기통신법의 발효를 통해 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구조화된 규제 프레임워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는 데이터 센터 부문의 발전을 촉진하고 외국 투자를 유치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의 전력 개발 계획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을 강조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통해 데이터 센터 부문의 성장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JLL의 데이터 센터 클라이언트 솔루션(APAC) 이사인 셀리나 추아는 "베트남은 최근 투자자와 사업자가 시장 진입을 위해 이해하고자 하는 국가 중 우선 순위에 올랐다"며 "이러한 관심은 베트남의 전략적 지리적 위치, 역동적인 경제 정책, 기술에 정통한 젊은 인구, 데이터 현지화의 필요성에 주도되어 아시아의 데이터 센터를 위한 중요한 허브로 자리매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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