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드시는 어르신들. [사진=(사)나눔과기쁨 인천연합회](사)나눔과기쁨 계양구지부와 다남중앙교회가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짜장면 나눔 행사를 열고 이웃 돌봄의 온기를 전했다.
(사)나눔과기쁨 인천연합회와 계양구지부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인천시 계양구 다남로 143번길 1 다남중앙교회에서 ‘사랑의 짜장면 해피데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과 주민, 교회 성도, 봉사자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사)나눔과기쁨 인천연합회 김유택 회장의 기도로 시작됐다. 봉사자들은 차량을 이용해 지역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행사장으로 모셨고, 교회는 참석자들에게 짜장면과 가정의 달 선물을 전달했다.
다남중앙교회 앞에서 짜장면 드시는 어르신들. [사진=(사)나눔과기쁨 인천연합회]당초 이날 행사는 짜장면 밥차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밥차 측의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참여가 어려워지면서 준비에 차질이 생겼다. 다남중앙교회 장로와 성도들은 논의 끝에 교회가 직접 음식을 준비하기로 했다. 예상 밖의 상황이었지만 오히려 교회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움직이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계양구지부장을 맡고 있는 다남중앙교회 남상봉 목사와 홍윤학 장로, 김한수 장로는 “성도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전했다. 다남중앙교회와 계양구지부는 해마다 지역 어르신을 위한 나눔 행사를 이어오며 마을 안에서 돌봄의 연결고리를 넓혀가고 있다.
다남중앙교회 남상봉 목사, 홍윤학 장로, 김한수 장로. [사진=(사)나눔과기쁨 인천연합회]
기쁜동행사회복지재단도 이날 행사에 함께해 지역 협력병원과 의료복지카드를 안내했다.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한 복지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유택 회장은 “행사를 준비해 준 다남중앙교회와 계양구지부 나누미 목사님들, 차량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계양구지부와 다남중앙교회가 소외된 이웃이 없는 마을을 만드는 일에 더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을회관 앞에서 어르신들을 태우는 모습. [사진=(사)나눔과기쁨 인천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