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의 인플레이션율이 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평균 인플레이션율이 13.65%로 전망되며, 이는 2023-2024 회계연도의 21.2%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미얀마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재정 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초반에도 높은 인플레이션율이 지속되었다. 올해 1월 평균 인플레이션율은 27.89%, 2월에는 27.64%, 3월에는 27.53%로 기록되었다. 해당 기간의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25%대를 유지했다.
보고서는 물가 상승세가 2024년 이후 점차 안정화될 가능성을 시사하며, 정부의 통화 정책과 경제 안정화 노력이 일부 효과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미얀마의 인플레이션율은 과거 몇 년간 큰 변동을 보였다.
2023-2024 회계연도 1분기 동안 평균 인플레이션율은 28.59%로 정점을 찍었으며, 이는 전년도 1분기의 18.45%에 비해 급격히 증가한 수치다. 특히 2022-2023 회계연도 3분기에는 평균 인플레이션율이 34.97%까지 상승하며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4분기에는 27.51%로 다소 안정화되었다.
미얀마 중앙통계국은 2012년에 실시한 가구소득 및 소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17년을 기준 연도로 삼아 인플레이션을 측정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미얀마 정부는 물가 상승을 억제하고 경제 안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의 급격한 인플레이션 상승은 주요 경제 과제로 떠올랐지만, 2024-2025 회계연도에는 보다 나은 전망이 제시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정부의 정책적 대응이 안정화에 기여했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상존한다"며 신중한 경제 운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미얀마의 경제 및 인플레이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미얀마 현지 언론사인 Eleven Media의 보도(https://elevenmyanmar.com/news/projected-average-inflation-rate-for-2024-2025-fiscal-year-is-1365-while-march-2024-inflatio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