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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025년부터 전자담배 전면 금지
  • 이다인 기자
  • 등록 2024-12-03 11: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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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생산부터 사용까지 모든 단계 규제


베트남 국회는 2025년 1분기부터 전자담배의 생산, 판매, 수입, 보관, 운송, 사용 등 전 단계에 걸친 전면 금지를 승인했다. 이번 조치는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한 강력한 정책으로, 특히 청소년 사이에서 증가하고 있는 전자담배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부는 전자담배와 가열담배의 중독성과 건강 위험성이 청소년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전자담배 사용은 단순한 개인 선택의 문제를 넘어, 공공 보건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베트남 국회 결의안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의한 전자 및 가열담배 제품의 건강 위험성에 기반하고 있다. WHO는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에 비해 덜 해롭다고 여겨지지만, 니코틴 중독을 유발하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이번 전면 금지 조치에 따라, 2025년부터는 전자담배 제품의 생산과 유통뿐 아니라 소비자 사용까지 법적으로 금지된다. 베트남 보건부는 이를 통해 청소년 보호와 더불어 전자담배의 공공 건강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결정은 글로벌 건강 정책에 있어서도 중요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베트남 정부의 강력한 규제 조치는 주변국들과 국제 사회에 유사한 정책 시행의 계기를 제공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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