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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다띤주트 ‘빛의 축제’로 내수 관광 회복 기대
  • 이다인 기자
  • 등록 2024-10-02 2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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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타딩윳 축제는 미얀마의 음력 타딩윳 달의 보름날에 열리는 불교 축제다. 이 축제는 부처님이 천국에서 태어난 어머니에게 아비담마를 설문한 후 하늘에서 내려온 것을 기념한다. (사진: 인터넷 캡쳐)

미얀마의 전통적인 '빛의 축제'인 다띤주트(Thadingyut)가 10월 건기 동안 열리며, 최근 태풍 피해로 위축된 내수 관광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다띤주트는 미얀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축제 중 하나로, 부처님의 하늘에서의 설법을 마치고 지상으로 돌아오는 날을 기념하는 불교 축제이다. 이 축제는 띤잔(Thingyan) 물 축제에 이어 미얀마에서 두 번째로 큰 축제로, 전국적으로 수많은 불교 신자와 관광객을 불러모은다.


다띤주트 기간 동안 가족과 어른들에게 존경을 표하는 전통이 이어지며, 집 앞에 등불을 밝히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문화가 두드러진다. 이는 지역사회와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기회로, 미얀마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도 다띤주트 축제로 인해 내수 관광이 크게 증가했으며, 주요 관광지로는 역사적 유적지인 바간(Bagan), 냥우(Nyaung U), 차웅따(Chaung Tha)와 응웨사웅(Ngwe Saung) 해변이 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였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미얀마 정부는 관광 산업 회복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 피해로 인해 위축된 경제 상황 속에서, 다띤주트 축제가 관광 수요를 다시 일으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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