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통계총국이 발표한 7월 경제지표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4.36% 상승했고, 전월 대비 0.48% 증가했다.
이는 휘발유 가격 상승, 국내 전력 수요 증가, 건강보험료 조정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11개 품목군 중 10개 품목의 물가가 상승했으며, 1개 품목의 물가는 유지됐다. 또한, 7월 근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73% 상승했다.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기준으로, 투자와 교역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외국인 직접 투자(FDI) 유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18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교역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하여 4,400억 달러에 달했다.
이 기간 동안 무역수지는 140억 8,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으며, 수출과 수입은 각각 전년 대비 15.7%와 18.5% 증가했다.
이번 경제지표는 베트남의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국제 교역의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향후 경제 정책 결정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