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케랄라(Kerala)주 와야나드(Wayanad)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사태로 인해 사망자가 최소 308명으로 늘어났다고 현지 매체 인디아 투데이가 2일 보도했다.
지난 며칠 동안 인도 케랄라 와야나드 구릉 지역에는 집중 호우가 내렸고, 이로 인해 토사와 잔해가 무너져 내리며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구조 작업은 육군, 해군, 해안경비대의 합동 팀이 주도하고 있으며, 드론 기반 레이더를 활용하여 생존자 수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타밀 나두(Tamil Nadu)에서 추가로 훈련된 탐지견 4마리를 투입할 계획이며, 위험한 지형과 장비 부족 등으로 인해 구조 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도로와 교량이 파괴되어 장비와 중장비를 현장에 투입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크다.
현재까지 2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으며, 구조대원들은 진흙과 뿌리째 뽑힌 나무를 치우며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와야나드 지역에는 앞으로도 폭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적색 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현지 정부는 피해 주민들을 위한 지원과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으며, 첨단 기술인 드론을 활용해 생존자 수색과 구조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이 매체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