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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18세 소년, 델리 병원 내 환자 살해 후 도주
  • 이다인 기자
  • 등록 2024-07-15 12: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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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GTB 병원 의사들, 안전 문제로 무기한 파업 돌입

십대 소년이 환자를 살해한 델리의 GTB 병원에서 경찰이 조사를 하고 있다. (화면 캡처) 

델리의 구루 테그 바하두르(Guru Tegh Bahadur, GTB) 병원에서 18세 소년이 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 리야주딘(Riyazuddin)을 총으로 쏴 사망하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14일(일요일) 오후 4시경 병원 병동에서 일어났으며, 소년은 범행 후 도주했다.


경찰에 따르면, 리야주딘은 마약 중독자였으며 전과는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일요일 오후, 18세 소년이 병원에 들어와 리야주딘에게 총을 쐈고, 경찰은 피의자가 서너 발의 총알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리야주딘은 즉시 사망했다.


사건이 발생한 후, 경찰은 즉시 수색 작전에 나섰고, 현재 피의자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다. 


사우라브 바드와즈(Saurabh Bharadwaj) 델리 보건부 장관은 이번 사건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하며, 피의자가 반드시 체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도권 내 모든 병원의 보안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이번 사건은 병원 내 안전 문제를 재조명하게 만들었고, GTB 병원의 레지던트 의사 협회는 안전 문제를 이유로 무기한 파업을 선포했다. 의사 협회는 파업 기간 동안에도 응급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건은 병원의 의료진과 환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병원 측은 안전 강화와 관련된 논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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