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사무처 입구에 마련된 머릿돌. 권기형 회장과 권영준 디메이드 대표의 지원을 기리는 내용을 담았다. [사진=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가 권기형 회장과 아들 권영준 디메이드 대표의 지원으로 사무처 환경개선 공사를 마무리했다. 직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회원과 방문객이 편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정비한 것이 핵심이다.
인천시지부에 따르면 제16대 권기형 회장은 리모델링과 가구·책상 구입, 폐기물 처리 등에 사재 약 4000만 원을 지원했다. 공간 디자인 업체를 운영하는 권영준 대표는 약 2000만 원 상당의 인테리어 설계와 시공을 재능기부했다. 부자가 현금 지원과 전문 역량을 보태 사무처 정비에 함께 나선 셈이다.
환경개선 공사를 마친 인천시지부 사무처 출입구 모습. [사진=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이번 공사는 기존의 답답한 공간 구조를 바꾸고 사무처를 찾는 회원과 방문객을 원활하게 맞이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부는 직원들의 업무 공간을 정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회원들이 자유롭게 찾아와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사무처 입구에는 두 사람의 지원을 기리는 머릿돌도 마련됐다. 머릿돌에는 ‘헌신과 나눔으로 세운 새로운 터전’이라는 문구와 함께 권 회장의 사재 지원, 권 대표의 재능기부로 사무처를 새롭게 단장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부 임직원들이 두 사람의 나눔과 헌신을 오래 기리겠다는 뜻도 새겼다.
책상과 칸막이 등을 정비한 인천시지부 사무처 전경. [사진=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권 회장은 “인천시지부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회원들이 언제든 찾아와 자유롭게 소통하고, 일선에서 애쓰는 사무처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다지는 공간이 꼭 필요했다”고 밝혔다.
이어 “뜻깊은 일에 선뜻 힘을 보태준 아들에게 고맙다”며 “새롭게 단장한 보금자리를 발판 삼아 10개 구·군 지회가 더욱 단단한 원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책상과 칸막이 등을 정비한 인천시지부 사무처 전경. [사진=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인천시지부는 이번 환경개선을 계기로 회원 간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안보·봉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부는 회원 소통과 화합을 공사의 취지로 제시하고, 조직 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